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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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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글쓴이
딘 그라지오시 저
갤리온
평균
별점9.4 (75)
좋은세상

누구나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기 희망한다.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화장실에서 쪽잠을 잘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 '습관'을 꼽고 있다.
이 책은 이 습관에 대한 글이다.



목차에서는 8가지 습관을 말하고 있지만, 책 표지 뒤에 있는 아래의 글이 더 도움이 될 듯 하여 옮겨본다.



자신이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 목표점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신념과 올바른 성공 습관만 가지고 있으면 어떤 조건에서든 충분히 자신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향해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이다.
그냥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부자가 되겠다'라는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의 돈을 모을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는 실행을 못하거나 더디게 만든다.
지금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잠시 멈춰도 좋은 시간이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하나다.
약점을 보완하라는 말에 '안 돼.'라고 단호하게 거부하자.
감점에 무관심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의 성공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한다.
반면 약점에 관해서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시해!'라고 자기 자신에게 외치며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을 바꾸어보자.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배웠다.
이는 부단한 노력으로 단점을 없애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장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것을 직접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다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
약점의 보완을 위해 노력하지 말라는 말은,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전제되는 말이다.

캐롤이 보여주었던 또 다른 성공 습관은 잘못된 것에 집중하지 않고 해결책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면의 영웅과 악인 중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는 지점이다.
큰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일이 벌어졌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이 순간이 내면의 영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끔찍한 일을 겪은 JJ와 그랜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었다.
듣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대답은 "최선의 결과에 집중해야 합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누구의 잘못인지를 따지며 이미 지나간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세요."였다.

이해는 쉽지만, 행동이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혼자만의 일이라면 가능하지만, 여러사람의 이해관계가 얽힌 일이라면 선듯 해결책을 찾기 위해 나서기 어렵다.
나섰을 때의 이익보다는 불이익이 더 많다는 직,간접적인 경험 때문이다.
이런 불이익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지나갈 일에 대한 회고와 반성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일단 일을 해결하고, 잘잘못을 따져도 늦지 않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매력설득은 실제로 마케팅과 영업을 보다 우아하게 표현한 방식이다.
마케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들이고 원하지 않는 것을 밀어내는 것이다.
영업이란 자신이 바라는 대로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정서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매력'과 '설득'에 대한 새로운 정의이다.
성공을 말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마케팅과 영업을 언급하고 있다.
무엇이든 잘 팔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나는 무엇을 팔고 있는가? 잘 팔고 있는가?

설득의 효과적인 무기는 입이 아니라 귀다.

충돌을 끝내고 싶은가? 그러다면 귀를 열자.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자.
상대방이 나에게 이해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자.

설득을 입이 아닌 귀로 한다는 발상이 독특하다. 그리고 멋지다.
설득이란 누군가를 이해시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잘 듣는 것이다.

비즈니스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공급하는 것보다 항상 우선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의 차이를 잘 구별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구별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만들고 싶고, 팔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고 팔아야 한다.
전자는 취미이고, 후자는 사업이다.

습관 하나하나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번쯤 들어봤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다.
그런데 왜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였지만, '습관'으로는 만들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이해'는 물론이고,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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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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