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속으로

좋은세상
- 작성일
- 2023.1.29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 글쓴이
- 김종필 저
포르체
체념은 인생을 무기력하게 만들지만
받아들임은 생활 안에 새로운 창조를 이룬다.
체념은 “이제 모든 것이 끝장이야"라는 한탄이지만
받아들임은 “문제가 있지만 해결할 길이 있을 거야"하는 기대다.
‘체념'과 ‘받아들임'.
비슷할 수 있는 뉘앙스의 두 단어는 완연하게 다르네요.
체념은 지금 이 순간이 끝이지만, 받아들임은 과정입니다.
체념은 수동적이지만, 받아들임은 수동적일수도 능동적일수도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라면 능동적인 받아들임이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받아들임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폰지처럼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돌맹이처럼 모두 거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국 깨지는 것은 돌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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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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