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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글쓴이
다나카 마루코 글/마츠다 유우코 그림/장현주 역
자음과모음
평균
별점8.8 (17)
글꽃의서재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반려견을 잊지 못하는 모든 주인을 위한 판타지 동화

 

 

 

    

 

    

 

 

 

시게오 씨는 강아지 자원봉사 단체에서 구출한 학대받던 강아지를 키우기로 합니다.

밥을 주어도 먹지 않아 시게오 씨의 애를 태우던 강아지는

3주가 지나서야 시게오 씨에게 안깁니다.

시게오 씨의 토실이는 밥그릇을 싹싹 핥아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아

토실토실 살이 올랐습니다.

함께 지낸 지 7년째 되는 날 밤,

토실이는 심장발작으로 시게오 씨의 곁을 떠납니다.

강아지 나라로 간 토실이는 슬퍼하는 시게오 씨에게

자신을 구해주어 정말 행복했다고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자기처럼 학대받고 있는 강아지를 한 마리 더 구해주기를 부탁하지요.

 

초등학교 때 학교 가는 길에서 만난 흰곰돌이는 원래 주인이 있었어요.

하지만 흰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하교 길에는 항상 흰둥이와 얘기를 나누곤 했답니다.

건포도 빵을 좋아하던 흰둥이를 주인이 양보해주어 가족이 되었어요.

그런데 흰둥이는 다른 가족들은 잘 따르지 않았지요.

고등학생이 되었을 무렵 흰둥이는 완전히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백내장에 가는귀를 먹었고 털도 누르스름해졌지요.

열다섯 살에 임종을 맞은 흰둥이.

삼키지 못한 건포도가 입에서 툭 떨어졌어요.

강아지 나라에 간 흰둥이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누나랑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누나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편지를 보내와요.

 

 

 

 

 

 

 

 

여섯 편의 사연과 강아지 편지가 담긴 책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반려견을 비롯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닥치는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을 따뜻한 이야기로 감싸주고 있습니다.

가슴 속에 기억 속에 간직될 소중한 반려동물들 이야기.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난 잘 지내고 있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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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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