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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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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자 : 2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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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인류세 문제가 시급한 지금
‘땅의 윤리’에서 균형의 의미를 깨닫는다
알도 레오폴드의 『샌드 카운티 연감』
경제적 자원으로서의 자연과 정신적 자원으로서의 자연 사이의 긴장 관계가 첨예해지는 시기에 생태학자 알도 레오폴드의 『샌드 카운티 연감』은 인간과 자연의 긴장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타협점을 찾으며, 이것은 ‘땅의 윤리’로 이어진다. 자연과 인간이 긴장 관계를 해소하고 서로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지려면 ‘우리의 지적 중요성, 신념의 내적 변화’가 필요하다. 윤리는 내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철학적이면서 종교적인 지침이며, 땅의 윤리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위한 지침이다.
이 책이 강조하는 땅의 윤리는 현실적이면서 지속적이다. 땅의 윤리는 자연 속에서 존재를 지속할 생명들의 권리, 그리고 적어도 어떤 곳에서는 자연 상태로 계속 존재할 권리를 확실히 인정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자원으로 자연이 쓰이는 것을 용인하면서도, 자연의 생존권을 지속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 땅의 윤리는 인간과 자연의 합리적인 균형이 가능하다는 믿음이며, 균형을 인간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이는 실천 철학이다.
기후위기와 인류세라는 말에 익숙해지며 인간과 자연 생태계의 균형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깨졌음을 깨닫는 지금, 땅의 윤리에 대한 믿음과 철학적인 고찰은 지나간 시대의 웅변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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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