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국어 다음으로 배워야 할 제2의 언어이자 21세기 필수 문해력이라 불리는 코딩을 교양으로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초보 첫걸음 도서', 『코딩 좀 아는 사람』! 요즘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이긴 하지만, 단시일 내에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할 만한 일도 있다. 기술과 기술을 만들어낸 코드의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이기에 코딩은 이제 읽기나 쓰기처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이 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코드'와 '코딩'의 차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들어봤다고 해서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라는 말!

아침을 깨워주는 스마트폰 알림부터 손목 위에서 오늘의 할 일을 이야기해주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하나로 제어되는 가전, 기다리는 버스의 이동 경로 등 이 모든 것에 관여하고 있는 IT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베스트셀러 『IT 좀 아는 사람』의 후속작이기도 한 이 책은 단순히 코딩 기초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프로그래밍, 어플,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컴퓨터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잡학사전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인이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생 초보를 위해서 아주 기본적인 프로그램 언어와 구성에 관한 설명을 친절하게 읊어주고, 뒤로 갈수록 생겨나는 실전 예제를 통해서 책을 읽으면서도 바로 실습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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