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자스민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8.1.6
언제 났었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12월인가에 중앙일보에 기사가 났었나 그랬을 거에요. 그래서 기차모형에 관심이 많은 남편과 함께 오늘 다녀왔네요. 선진정밀이란 곳인데 인천대공원 근처더라고요. 기차왕국박물관 겸 카페인데 카페에 앉을 자리가 몇 군데 있고 입장료를 성인 6천원, 아동은 사진에 보이시는대로 내시면 박물관 문을 열어주고 들어갈 수 있어요. 가봤더니 나라별로 앉는 곳이 벽쪽으로 둘러 있는데 음료를 주문하면 기차가 음료를 앉아 있는 곳으로 갖다 주는 거에요. 그런 방식이 재밌다 보니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텔레비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 남편 만든 거 본 사람들도 그 프로그램에 나와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럼 여기 사장님이 먼저 나오신 거네요. 저희야 뭐 안 나와도 상관없으니까요. 물론 여기 관장님이 만드신 게 멋지긴 해요. 근데 제 남편은 집이며 나무며 다 꾸미고 만든 거라 기차만 만든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죠. 기찻길 모래까지 다 강원도에서 찾아왔었으니까요. 하여간 관장님과 만나 이야기 잠깐 나누니 좋았어요. 저희도 담에 기회가 되면 박물관까진 아니더라도 까페를 차리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제 남편이 기차모형 만든 곳은 공간이 크지 않아 걱정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 관장님은 까페도 넓고 수집하신 것도 많더군요. 그리고 움직이는 기차는 디지털로 가서 컴퓨터로 조종하기 때문에 투자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박물관이겠어요. 인천대공원 근처라서 그 뒤에 산책길도 있어 좋았어요. 저희도 사실 고민에 고민인데 멋진 기차까페 만들고 싶어요.
텔레비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 남편 만든 거 본 사람들도 그 프로그램에 나와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럼 여기 사장님이 먼저 나오신 거네요. 저희야 뭐 안 나와도 상관없으니까요. 물론 여기 관장님이 만드신 게 멋지긴 해요. 근데 제 남편은 집이며 나무며 다 꾸미고 만든 거라 기차만 만든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죠. 기찻길 모래까지 다 강원도에서 찾아왔었으니까요. 하여간 관장님과 만나 이야기 잠깐 나누니 좋았어요. 저희도 담에 기회가 되면 박물관까진 아니더라도 까페를 차리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제 남편이 기차모형 만든 곳은 공간이 크지 않아 걱정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 관장님은 까페도 넓고 수집하신 것도 많더군요. 그리고 움직이는 기차는 디지털로 가서 컴퓨터로 조종하기 때문에 투자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박물관이겠어요. 인천대공원 근처라서 그 뒤에 산책길도 있어 좋았어요. 저희도 사실 고민에 고민인데 멋진 기차까페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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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