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리뷰

소금빛
- 작성일
- 2022.3.23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 글쓴이
- 소형 저
뜨인돌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정리정돈을 제대로 안하고 지내는 나에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나도 나의 방과 사무실 자리를 정말 근사하게 정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이 우선은 아니었다.
나를 생각해 볼 기회들이 많이 있었다.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작가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아마 사진으로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같은 내용이라도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었을텐데
정성 들인 사생활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해서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p32) 버리지 못하는 이유-여기에서 내가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빤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필요할 것 같아서, 비싼 거라 아까워서,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서,,,,막상 버리면 환경 오염이,,,, 정말 그랬다... 이책을 읽고 난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챙겨놓은 것들이 많다.
그렇다고 난 사치를 부리거나 그러지 않는데도 말이다. 작가는 여기에서 최소한의 삶,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p64) 매일 조금씩 청소하기-청소를 하려고 하면 방, 주방, 거실 등등을 한꺼번에 다 해야 청소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하기도 전에 지처서 제대로 청소를 잘 안하게 될 때가 많다. 작가는 그러기에 매일 조금씩 청소해보면 어떨지 얘기해 주고 있다.
아침 양치 후에 할 일, 샤워 후에 할 일, 저녁 양치 후 할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작가처럼 습관처럼 아침 양치 후에는 부직포 대걸레질을 한다든지 하면 청소시간을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정리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귀찮고 힘든 곳이 주방일텐데 작가는 냉장고, 상부장, 하부장 등 지혜롭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146)종이상자 접는 방법을 소개하며 과자 나눠먹기, 생선가시나 치킨 뼈 버리기, 연필 깎기, 서랍속에 작은 물건들 분류하기 등으로 사용하는 예를 보여주는데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당장해 보았다.
여기에 나의 메모지 방법을 작가에게 소개하고 싶다. 나는 이면지로 미니북을 접어 간단히 메모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메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p199) 모닝페이지쓰기-줄리아 카멜론이 추천하는 창조성을 되찾는 방법으로 생각의 흐름을 따라 손을 멈추지 않고 술술 써 내려가는 것, 생각의 배출구이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더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작가는 아침 글쓰기를 3페이지 이상 써보라고 하는데, 아직은 3줄도 쓰기 어렵다. 하지만 하루 한줄로 시작하더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이책은 주변의 정리정돈 보다는 우선 나의 생각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리뷰입니다.
정리정돈을 제대로 안하고 지내는 나에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나도 나의 방과 사무실 자리를 정말 근사하게 정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이 우선은 아니었다.
나를 생각해 볼 기회들이 많이 있었다.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작가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아마 사진으로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같은 내용이라도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었을텐데
정성 들인 사생활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해서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p32) 버리지 못하는 이유-여기에서 내가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빤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필요할 것 같아서, 비싼 거라 아까워서,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서,,,,막상 버리면 환경 오염이,,,, 정말 그랬다... 이책을 읽고 난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챙겨놓은 것들이 많다.
그렇다고 난 사치를 부리거나 그러지 않는데도 말이다. 작가는 여기에서 최소한의 삶,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p64) 매일 조금씩 청소하기-청소를 하려고 하면 방, 주방, 거실 등등을 한꺼번에 다 해야 청소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하기도 전에 지처서 제대로 청소를 잘 안하게 될 때가 많다. 작가는 그러기에 매일 조금씩 청소해보면 어떨지 얘기해 주고 있다.
아침 양치 후에 할 일, 샤워 후에 할 일, 저녁 양치 후 할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작가처럼 습관처럼 아침 양치 후에는 부직포 대걸레질을 한다든지 하면 청소시간을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정리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귀찮고 힘든 곳이 주방일텐데 작가는 냉장고, 상부장, 하부장 등 지혜롭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146)종이상자 접는 방법을 소개하며 과자 나눠먹기, 생선가시나 치킨 뼈 버리기, 연필 깎기, 서랍속에 작은 물건들 분류하기 등으로 사용하는 예를 보여주는데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당장해 보았다.
여기에 나의 메모지 방법을 작가에게 소개하고 싶다. 나는 이면지로 미니북을 접어 간단히 메모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메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p199) 모닝페이지쓰기-줄리아 카멜론이 추천하는 창조성을 되찾는 방법으로 생각의 흐름을 따라 손을 멈추지 않고 술술 써 내려가는 것, 생각의 배출구이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더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작가는 아침 글쓰기를 3페이지 이상 써보라고 하는데, 아직은 3줄도 쓰기 어렵다. 하지만 하루 한줄로 시작하더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이책은 주변의 정리정돈 보다는 우선 나의 생각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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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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