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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
- 작성일
- 2022.8.4
[eBook]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할인]
- 글쓴이
- 넬레 노이하우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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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를 알게 된건 바로 이 작품을 통해서다 스토리도 구성도 너무 재밌어서 처음 접했을 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이북을 구매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술 먹고 일어났는데 내가 애인을 죽였다고 한다면.... 바로 주인공 토비의 이야기다 그는 10년전 애인을 죽였다는 혐의로 형을 살다가 10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가 돌아온 집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집은 다 쓰러져가고 부모님은 이혼까지 했으며 따로 살고 있었다 게다가 잘 나가던 레스토랑 사업도 접은 상태였다 토비가 형무소로 들어간 후 그가 살았던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토비가 감옥살이하고 출소하면서 다시 악몽이 시작되고 말았다 마을에서 소녀들이 실종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토비는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이 순식간에 이루어져 그는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것이다 두명의 여학생을 살해했다는 거다 하지만 토비는 기억을 못한다 술마시고 일어났더니 어느순간 살인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토비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멜리라는 여고생이었다 그녀는 토비에게 토비의 전여친이 살았던 집에서 살고 있다고 했으며 토비의 사건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마을에서 다시 소녀들이 실종되자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수사를 시작하고 다시 용의선상에 토비가 올라온다 게다가 토비를 유일하게 믿어주던 아멜리도 실종이 되고 모든 정황증거들이 다시 토비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피아는 11년전 사건 수사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다시 시작하고 예전에 토비가 죽였다던 로라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토비가 살인을 했다는 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과연 11년전의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실종된 아멜리는 누가 데리고 있는 것일까 토비의 억울한 감옥살이에 진정 풀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다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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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