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이야기

쉼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5.27
운전시작한지는 큰애 낳고 나서 도로연수하고 근 4년 되는가 보다.
물론 횟수만 4년이지 실질 운행거리는 정말 얼마안된다. 가장 멀리 가본것이 파주,일산 1.2번 정도 그리고 늘 5분거리의 어머니 집과 우리집 이다.
그것도 아침에는 신랑이 저녁에만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가서 파킹해두면 된다.
그런데 운전 초기 3번 내가 그냥 벽에 몇번 파킹할때 드리 박고는 작년에 차 바꾸고
오늘 아침!!!!!신랑이 회사차를 가져와서 내가 차를 몰고가야 하는 상황에 지각한 상황에 오른쪽 옆 기둥에 너무 가까이 파킹을 해뒀는지 쓱~~~찌그러졌다. 럴수...ㅠ.ㅠ
고무가 덮여있어서 긁힘은 없었지만 종이 조각 마냥 찌끄러졌다. 많이 라고 할수는 없지만 조금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 ...머리 싸매고 자책하면서 내가 미쳤어..내가 미쳤지 앞으로 직진으로 차를 뺀다음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ㅠ.ㅠ
아주 꿀꿀한 아침이네요.
신랑이 대박이라고 그러더니 나의 자책하는 모습을 보더니
쓸만하네 안펴도 되겠네 그러네요. 에이구~~~
옆차 안박길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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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