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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1054
- 작성일
- 2021.5.31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4
- 글쓴이
- 크리스 프리스틀리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김경희 역
제제의숲
● 제목 몬터규아저씨의무서운이야기4 검은배의저주
● 지은이 크리스프리스틀리
● 펴낸곳 제제의숲
에단과 캐시가 살아 있을 때만 해도 여관은 손님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엄마가 동생을 낳다가 죽은 뒤 아빠는 술에 취하면 욱하는 성격을 드러냈다. 에단은 이상한 방문객인 선원 새커리가 여동생 캐시에게 해 주는 이야기가 불편하기만 한데....! 에단은 왜 꼭 새커리 아저씨가 무신 말만하면 못 믿어하고 꼬트리 잡을 생각만 하는건지..애늙은이같다는생각이 들었다니깐~ 중딩이가 하는말 낯선사람인데 자꾸 자기 아빠를 물어보니깐! 에단이 그러는거란다.
책을 읽으면서 왜 새커리가 아빠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 하는지를 알수 있었다.. 새커리도 불쌍하다고 해야 할까?? 자기가 좋아라하는 여자와 결혼을 못하고 그 여자의 죽음을 듣게 되었으니,, 그래서 여관으로 찾아온건 아닐까??
책 속에서 새커리는 자기가 좋아라하는 여자와 결혼을 했으면 자기는 술을 먹지 않고 아이들에게 엄청 잘해 줬을꺼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쳐다보면서 말이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이야기 4권에서는 중딩이는 9장 스크림쇼에 깃든 악마였고..음.. 저는 인어? 이야기요
모든게 인어때문에 아이들 아빠가 정신이 나간상태에서 캐서린과 결혼을 하게 되고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고 그러다가 캐서린이 죽고 나니 혼이 나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슬픈것은 아이들이 모르고 계속 폭풍우치는 날 반복되어지는 일들..진실을 알아아면 멈출수 있다는 것..그래서 바다선원 새커리가 진실에 다가갈수 있게 알려주려고 아이들에게 나타난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어는 물에 빠져 죽은 자의 영혼이라는 이야기" 아버지의 가혹한 운명에 시달려야 했던건 안타깝게 생각해요.
아그네스란 분도 안됐고, 할아버지와 삼촌들이 그런 끔찍한 죽임을 당한 것도 마음이 아프고요...
하지만..그것 때문에 우리를 아버지의 핏줄을..ㅠㅠㅠ
마음이 미어지더라구요.. 모두 다 사랑때문 아닐까요? 너무나 사랑하지만 한 순간에 사랑한 사람을 잃고 정신을 가담지 못하고 또 슬픈 일을 당하고..사라으로 위안을 삼고 살다가 또 사랑한 사람을 잃은 남자..휴..그런다고 술로 해결하려고 했던게 잘못된 선택아니었을까요? 술 때문에 자식들에게 .. 그건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요..
다가오는 여름 몬터규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흐흐흐흐
* 제제의숲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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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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