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다닌 흔적

호요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7.10.26
테플로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많이 걸을 준비를 하고 출발!
세상에나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가장 먼곳으로 한바퀴 돌았다.
우띠.. 어설픈 신랑의 일정 때문이다. 투덜투덜투덜
정교회 사원, 해양공원, 클로버마켓, 독수리 요새공원, 지상요새, 개선문, 영원의 불꽃... 호국순례 온줄~
독수리 요새공원을 가는데 케이블카를 타보겠다고.. 열심히 걸어보았는데~
케이블카는 수리중이라 굳건히 닫혀있었다.
킹크랩 마트: 곰새우와 킹크랩(짜다, 그래도 실컷 먹었다)
해양공원: 샤우르마 (케밥 비슷한것, 맛있다)
아르바트 거리: 해적커피, 우흐뜨블린의 블린, 소금초콜릿
해양공원에서 관람차 타기, 버스킹 구경하기, 전통공연 구경하기, 고려인(?) 사진 모델해주기
아르바트 거리: 신랑 시계 사기, 담배 전문점 구경하기, 마트마다 돌아다니기
굼백화점 쇼핑하기, 기념품샵 돌아다니기
혁명광장: 자동차 판매전시 구경하지
블라디보스톡 미술관(연해주 미술관) 관람하기, 향토박물관 구경하기(피 흘리는 사람 피하기), 율브린너 동상, 미쉘베이커리, 초콜릿 전문점, 기차타고 공항 가기
블라디보스톡에서 여행 방향잡기 중심점은 버거킹이였다.
우리의 숙소 테플로 호텔은 블라디보스톡 명소의 중간점이였다.(3일차에 알았다)
그걸 모른 우린 꼭 버거킹과 혁명광장까지 가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테플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중국집은 맛집이였다. (이건 떠나는 날 알았다.ㅠㅠ)
러시아 말을 모르는 문맹인의 슬픔이였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끝...
* 우리 신랑은 다시 꼭 온단다.. 가까운 유럽이라서~ 나는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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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