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9.

   첫날의 쉐락볼튼보다 짧은 왕복 4시간으로 갈 수 있어서 노력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산행경험이 없는 일반 관광객들도 쉽게 올 수 있어 인기있는 장소라고 하였다.

 

 

 

 

   지붕이 풀로 덮여있는 호숫가의 예쁜 숙소에서 걸어서 트레킹 들머리로 이동했다.

 

   쉐락볼튼으로 가는 날은 강풍으로 고생했지만 이날은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갑자기 피요르드를 향해 돌출한 설교단 같이 깎아지른 절벽이 나왔다. 절벽끝에 서기도 하고, 앉아서 절벽아래로 다리를 늘어뜨리기도 하며 저마다의 인생샷을 찍었다.

   올해 개봉한 톰 크루즈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로케이션이 바로 이곳이다. 영화에서는 물론 노르웨이가 아니라 중앙아시아로 설정되어 있다. 아래의 사진은 톰 크루즈가 절벽에서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