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서울 서울상곡 2학년 반 이선영

 

 

오늘은 우리 엄마라는 책을 읽었어요

책?지 한가득 엄마 얼굴이 있는데 ?정이 재미있어요 게임 중인가봐요

이책에 나오는 엄마는 만능 엄마에요

뭐든 다  잘해요 놀라워요!

굉장한 요리사,놀라운 재주꾼 ,힘세고,마법의 정원사,착한 요정,나비처럼예쁘고,고양이 처럼 부드럽고 ,코뿔소 처럼 튼튼하고 멎진 무용가고,노래,배우,사장님,우주 비행사,하지만 으르렁 사자처럼 소리 지를때도있어요 슈퍼 엄마예요

 

울엄마는요

코끼리 처럼 힘이세서 뭐든 번쩍 들고다니구요

고치는것도 잘하고 특히 만들기를 잘해요

울엄마도 천사 처럼 부드럽게 안아줘요

맛잇는것도 가끔 해주고요

하지만 춤은 잘 못춰요 뚱뚱해서 뻗뻗 한거 같아요  히히히

그렇지만 요즘 울퉁불퉁한 훌라후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울엄만 화를 낼대는 한여름 해같이 불타게 화를내요

그리곤 자동차 크렉션처럼 빠~앙 소리를 지르구요

그러면서 어쩔땐 때리기도 하는데 ...정말 전설의 고향 처럼 무서워요

그럴땐 엄마가 정말 미워요

그때만 빼면 난 엄마가 젤루 좋아요

 

그런데요 내가 엄마라면요....

내딸을 매일 부드럽게 안아줄거예요

동생 편만 들어 주지도 안을거구요

하지만 말을 듣지 않거나 대답을 안하고 놀기만하면 혼내줄거예요

그러나 착한일을 한다면 500워씩 용돈을 주기도 할거예요

아주 맛있는 요리를 매일 해줄거예요

그러면 내딸은  많이 아주 많이 나를 사랑 할거라고 생각해요

헤헤헤헤

 

엄마 말 잘듣는 착한 딸 될께요

호랑이로 변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책먹는 건 NO! NO!

 

서울 서울상곡 2학년 반 이선영

 

 

여우에게

 

여우야,안녕?

네가 900쪽이 넘는 책을 썼다며?

놀랍다! 세상에 900쪽이 넘는 책은없거든

나도 작가가 되서 1000쪽이 넘는 재미난 책을 만들어 보고싶다

그럼 너는 책속에서 나는 세상에서 인기가 많아지겠지!!

그러면 너랑나랑은 유명한 라이벌이 되겠다 그치!

아참 그건그렇고 900쪽이 넘는 책을 네가 만든건데

하나밖에 업는 책을 왜 먹어버렸어??

다른 사람들도 네책을 재미있게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부턴 책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을먹으면 똥도 종이똥 싸겠다

그러면 엉덩이가 위험 할수도 있어 날카로운 종이도있잖니!

너는 왜 책을 먹기 시작한거야?

난 여지껏 책을 먹는 여우는 한번도 보지도,듣지도,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넌 참 특별한 여우다!

사람도 책을 먹지 않아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지

이제 오늘부터는 음식으로 배채우기다

하여튼 900쪽이 넘는 책을 만들어서 감옥을 나올 생각을 하다니 ,참 기특하다!

네가 책을 먹지않고 좋은책을 만들고 여러 책을 읽는다면 난 네가 더욱더 자랑스러운 여우일거라 생각해

 

여우에게 중요한것!

1 책먹지 말것

2 버릇이 됐다면 빨리고치기

난 오늘 부터 책3권을 마음의 뱃속에 꼭꼭 씹어서 넣을께

흠흠! 너랑나랑 이 약속 꼭 지키자

그리고 여우야 우리집에 놀러와

우리집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이 있어

네가 좋아 할만한 책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안녕..선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