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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유치부]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 작성일
- 2013.10.18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강원 진영 고운반 임지*
우리엄마는 빨래를 잘한다.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처럼 말이다.
도깨비들이 우리집에 오면 우리엄마는 씩씩하게 빨아버릴 것 이다.
우리엄마가 더러운 도깨비를 깨끗한 도깨비로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무서운 도깨비를 예쁜 도깨비로 그려주고 싶다.
도깨비는 무섭지만 우리집에 놀러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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