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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남녀차별이 없는 그날까지
- 작성일
- 2019.12.20
남녀차별이 없는 그날까지
홍계월전 / 마음이음
경기 용인신봉 초등학교 3학년 4반 박시*
나의 꿈은 경찰관이다.
사람들은 여성경찰이 힘이 없어 범죄자를 제압 못한다고들 이야기한다.
그래서 여성은 경찰의 역할을 잘 못 할거라고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 선입견을 깨고 꼭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
이 책에 나오는 조선시대의 홍계월은 어릴 때 부모님과 헤어졌다.
난 그 장면을 보고 홍계월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월은 다행히 배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의 도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찾고 열심히 갈고 닦기 시작했다.
홍계월은 본인이 여자라는 신분을 감춘 상태로 훌륭한 재능을 나라에서 인정받게 되어
대원수라는 벼슬까지 얻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여자가 공부를 하거나, 시를 지으면 안되고
집에서 남편만 열심히 뒷바라지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홍계월이 열심히 무예, 글공부를 해서 인정받은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남녀차별이 매우 심했다.
물론 지금도 남녀차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남녀차별이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다.
남자이기에 잘하고 여자이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남자이기 때문에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꿈과, 어떤 목표를 향해서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옛날에는 왜 남자만 잘한다고 생각하고 여자한테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것일까?
나는 여자, 남자라고 다를 게 없고 둘 다 평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녀차별은 여성의 인권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여자이지만 대단하고, 용기있는 행동을 한 여성들도 많이 있다.
시각, 청각장애가 있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헬렌켈러,
위험을 무릎 쓰고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열사,
세계 정상에 우뚝 선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선수,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위대한 여성들은 참 많다.
그리고 열심히 우리를 위해 큰 가르침과 사랑을 주시는 엄마도 여성이고
우리반 담임선생님도 여성이다.
그렇기에 이제부터 나는 내 꿈을 향해 열심히 다가가고,
남녀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을 내가 만들어나가야겠다.
남녀차별없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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