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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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동물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작성일
2022.05.24

동물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 다른


경기한홀초등학교 초등학교 3학년 6반 노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도 서커스공연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아직도 서커스를 하고 있었다그 사실을 알자 충격적이었다나는 동물을 이용해 서커스를 하는 것은 동물을 멸종시키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이라는 책속에서도 지금과 같이 동물들을 채찍질을 통해 서커스를 하고 있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모든 동물이 안쓰럽지만 특히 스텔라라는 코끼리가 더 안쓰러웠다스텔라는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서커스단에서만 지냈기 때문이다내가 이 서커스단을 알았다고 한다면 스텔라와 친구가 되어 매일 놀아주었을텐데..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다이 책에서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아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서커스단에 있는 동물들과 놀아주는 아이 줄리아 였다줄리아의 아빠는 서커스단의 청소부이다그래서 줄리아도 서커스단에 자주 놀러와 고릴라 아이반과 함께 놀아주었다그림을 함께 그리며 아이반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어느날 서커스단의 사장인 맥이 또 엄청난 사건을 일으켰다아기 코끼리 루비를 데리고 온 것이다.

그리고 루비에게 채찍질에다가 발차기힘든 공연까지 힘든 것 만 쏙쏙 골라서 루비를 괴롭혔다.

내가 루비라도 사장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될 것 같았다아무리 코끼리가 사람보다 덩치가 크더라도 마음은 코끼리가 사람보다 약하기 때문이다.‘루비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책의 초반에는 매우 슬픈 이야기여서 눈물을 흘리고 봤지만 점점 동물들에게도 좋은일이 생겼다왜냐하면 이 서커스단이 망했기 때문이다이 서커스단을 망하게 한 것은 바로 동물원이었다.

동물원에 있는 사람들은아이반과 루비를 동물원으로 보내야 한다는 이유로 시위를 벌였다나는 이 장면에서 동물원이나 서커스나 동물들을 가둬 놓는건 똑같은데 이게 좋은 일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하지만 동물들한테는 채찍질당하며 훈련하는 것 보다는 동물원에서 지내는게 행복했다.

루비도 동물원에가서 아기 코끼리들과 놀고아이반은 고릴라들과 편안한 시간을 쭉 보냈다서커스단의 동물들이 행복하게 지내서 나 또한 행복했다책을 읽고 난 후 작가의 말을 읽으니 또 한번 충격적이었다이것은 작가가 지은것이기도 하지만 진짜 있었던 고릴라의 이야기라고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에게동물원이 좋아 아니면 서커스가 좋아?’라고 물으면 나는 동물원이 좋아.’라고 말할 것 같다.

동물원은 동물들을 그냥 구경만 하는 것 이지만 서커스단은 일부로 사람들을 웃기게 하려고 동물들에게 채찍질하며 훈련을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동물원과 서커스 모두 동물들에게는 아주 싫은 장소가 되겠다나는 예전 태국에 여행갔을 때 코끼리 등위에 타며 웃고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엄마한테 우리도 코끼리 타자고 조른적이 있었다.하지만 엄마는코끼리가 불쌍하지 않니?’라며 나는 타이르던 때가 생각이 났다만약 내가 그때 그 코끼리를 탔다면 서커스 사장 맥과 다를게 무엇이었을까?..정말 반성하게 되었다지구에 사는 모든 동물들도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단지 사람이 힘이 세다고 약한 동물들을 가둬놓고 못살게 구는 건 정말 나쁜행동이다그래서 세계 곳곳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커스 반대시위를 한다고 한다나도 적극적으로 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나는 이 책을 읽으며 동물에 대한 소중함이 더 생겨났다지금은 동물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었거나 멸종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동물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며 나는 동물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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