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든 이유가 사람때문이다. 일이 힘들어서 회사 가기 싫은게 아니다. 일말고 인간때문에 스트레스를 훨씬 더 받는다. 내가 항상 웃다가 한번 정색하면 나쁜사람이 되지만 항상 무섭던 사람이 한번 웃으면 착한사람 되는게 인간관계인거 같다. 이 책은 그런 인간관계에서 타인에 대한 기대를 접어서 내가 상처받지 않게 진실을 말 해준다.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되면 좋겠는데 이걸 책으로 배워야 하다니 뭔가 씁쓸하지만 정확히 집어주니까 이해가 된다. 앞으로 상처받지 않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