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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diator
- 작성일
- 2023.10.24
공간 디자인의 기술
- 글쓴이
- 가와카미 유키 저
리스컴
요즘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예전에 '신박한 정리' 등을 보면 셀프 집이 대세인 것 같다. 게다가 결혼도 안하니, 1인 가구가 늘어날수 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 나만의 특별한 공간인 집을 갖는 것도 쉽지가 않고 꿈만 꾸고 있으니? 안타까울따름이다. 공간도 중요하지만 그 공간에서 어떻게 꾸미는 것이냐? 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바로 인테리어가 아닐까? 방송에서 볼 때 어떻게 이렇게 잘 꾸미는지 한없이 부럽기만했다. 다들 한 번 쯤은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만 꾸는 건 아닌지...? 내가 사는 집이 좁다고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다. 잘만 꾸미면 얼마든지 멋진 집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이 도서의 저자는 가와카미 유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이자 제품 디자이너. 가구 회사에서 수납 가구와 어린이 책상 등 가정용 가구의 디자인, 설계, 상품 개발을 했고, 가와카미 유키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했다. 문가적인 해박한 지식과 넘치는 스타일, 깔끔함과 편리함 여러모로 다 갖춘 느낌이 팍팍 들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거창한 것이 아니고 감각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Chapter 1 3단계 인테리어
Part 1 배치 / Part 2 수납 / Part 3 장식
Chapter 2 집 구하기 & 가구 고르기
Part 1 집 구하기 / Part 2 가구 고르기 총 2챕터 5파트로 구성된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 에 따라서 같은 공간이라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일 수 있다고한다. 사진을 보니까, 보기만해도 탁 시원한 느낌이다. 비치물도 그대로인데... 무언가를 숙지한채 인테리어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이렇게나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비싸고 화려한 집이 아니어도된다. 내 형편과 수준에 맞춰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방향을 잡기만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공간제약, 예산부족이라는 핑계는 안 통할 것이다. 나만의 소중한 공간을 예쁘게 꾸며보도록하자. 한 번 보고나면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일 수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힘들다면 예시를 보면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다. 집 꾸미는 것이 이렇게나 쉽고 재미있을까? 라는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진다. 이 책 하나로 제대로 따라만해보아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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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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