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리뷰

urika
- 작성일
- 2024.11.19
제국의 설계자
- 글쓴이
- 크리스토퍼 마이클 우드 저
파이퍼프레스
테일러 스위프트가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인지 잘 몰라도 이 책은 이 시대의 롱런하는 브랜드 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 분석서이다. 브랜드 설계 전략에 필요한 브랜드 정체성,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구축, 디지털 전략, 파트너쉽, 지적재산권, 위기 관리, 리브랜딩, 글로벌 전략, 수익 모델 설계, 장기 비전 설계, 팀 조직화 등에 대해서 테일러 스위프트 브랜드는 어떻게 대응하고 진화되어 왔나를 이야기꾼 크리스토퍼 마이클 우드가 설명해주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모든 브랜드 전략에 놀랍도록 이 시대에 이상적인 비즈니스 전략 해법을 보이고 있다. 아니면 저자의 해석이 좋게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테일러의 아버지는 금융전문가, 엄마는 마케팅 전문가이기 때문에 테일러는 그저 아티스트가 아닌 처음부터 브랜드가 되어야 하겠다고 잘 설정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저 음악과 팬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타고나 스토리텔링 능력을 잘 발휘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그 두가지로 모든 브랜드 전략을 다 아우르며 성공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책에 여러 챕터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말이 있다. 그녀는 타고난 스토리텔러이며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화된 이야기로 만들어서 표현해낼 줄 안다. 그 가치관과 철학에 공감한 팬들은 충성도 높은 팬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가능하며 비즈니스적 생태계를 만들어간다. 이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그녀가 쓴 음악은 그녀의 자신이기도 하고, 그녀의 인생이 담긴 예술작품이다. 그것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진정성, 그 본질은 변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모든 위기를 타파해간다.
너무 잘해서 얄밉고 그래서 뱀같이 영악하다는 비판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절히 또 이용해서 서사를 만들어간다. 그래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막을 수가 없다. 칸예 웨스트마저도 나가떨어졌으니. 이런 브랜드를 이렇게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에 내가 만드는 브랜드를 대입시켜서 보면 좋을 듯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모든 브랜드 전략에 놀랍도록 이 시대에 이상적인 비즈니스 전략 해법을 보이고 있다. 아니면 저자의 해석이 좋게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테일러의 아버지는 금융전문가, 엄마는 마케팅 전문가이기 때문에 테일러는 그저 아티스트가 아닌 처음부터 브랜드가 되어야 하겠다고 잘 설정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저 음악과 팬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타고나 스토리텔링 능력을 잘 발휘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그 두가지로 모든 브랜드 전략을 다 아우르며 성공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책에 여러 챕터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말이 있다. 그녀는 타고난 스토리텔러이며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화된 이야기로 만들어서 표현해낼 줄 안다. 그 가치관과 철학에 공감한 팬들은 충성도 높은 팬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가능하며 비즈니스적 생태계를 만들어간다. 이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그녀가 쓴 음악은 그녀의 자신이기도 하고, 그녀의 인생이 담긴 예술작품이다. 그것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진정성, 그 본질은 변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모든 위기를 타파해간다.
너무 잘해서 얄밉고 그래서 뱀같이 영악하다는 비판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절히 또 이용해서 서사를 만들어간다. 그래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막을 수가 없다. 칸예 웨스트마저도 나가떨어졌으니. 이런 브랜드를 이렇게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에 내가 만드는 브랜드를 대입시켜서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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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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