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배웠던 세계사는 항상 외울 것 투성이에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서 접근 자체가 어려웠는데, 요새는 이렇게 캐릭터라든가 만화로 재미있게 세계사를 알려주니 공부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도 참 반가울 것 같아요. 유튜버 퍄퍄킴 역사의 구독자라 이 책이 더 반가웠습니다. 세계사 속 인물들을 모두 고양이로 묘사해서 보는 재미가... 일단 너무너무 귀엽습니다!ㅎㅎ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화장실, 판다, 해적 등 재미있는 키워드로 세계사 속의 다양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