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중독*~

DaDa
- 작성일
- 2010.6.26
기억 전달자
- 글쓴이
- 로이스 라우리 저
비룡소
'늘 같은 상태'그것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면 '평정'이다. 그러나 이 책에선 스스로의 의지로 하여 만들어지지 않는다. 외부의 힘에 의해 극단적인 통제와 질서로 만들어 진다.그렇기에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지고 진실은 왜곡될 수밖에 없었다.
현대 사회에서 태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풍경들이 진화하면 조너스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겠구나 싶어 마음이 무거웠다.
현대 사회에서 태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풍경들이 진화하면 조너스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겠구나 싶어 마음이 무거웠다.
자유를 담보로 내건 민주주의라는 슬로우건이 이 땅에서 진실된 모습으로 펼쳐질 수 있을까? 기억보유자가 된 주인공 조너스를 통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용기!! 인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저항하고 도전하는 용기만이 희망임을 되뇌였다.
그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것은 '사랑'이기에 정형화된 가족으로 만들어진 조너스의 사회는 디스토피아일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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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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