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행사

부린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9.10.7
공정한 사회를 위한 근본적 개혁
경쟁 유지와 정보 분권화의 실현이라는 독특한 제안에 동의하든
않든 이 책은 지금껏 고수해 오던 세계관에 대한 자신감을 산산조각 내고 말 것이다.
― 장 티롤, 201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이래로 민주주의와 시장을 재고하는 가장 야심
찬 시도다. 지금부터 20년 뒤에도 사람들은 이 책을 두고
이야기할 것이다.
―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교수,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소비자들이 ‘무료로’ 제공해 주는 데이터를 통해 ‘기술
봉건 영주’가 된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이 지배하는 세상을 깨는 래디컬한 제안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이
책은 자유와 평등이 동시에 극대화되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강력하고 독특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
김윤, SK텔레콤 AI센터장
자유주의 질서의 위기를 극복할
근본 대안을 제시한다
전 세계가 불평등, 독점, 경기 침체, 정치 불안, 포퓰리즘에 신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파, 좌파 모두 부자 증세와 재분배, 민영화와 규제 완화라는 낡고 효과 없는 대책만 되풀이하고 있다. 위기를 해결할 새로운 사상은 전무하다. 자본주의는 불평등심화와 경기 침체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고 자유민주주의는 부패와 무능함으로 비난받아 왔으나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 오늘날의 자유주의 질서 위기를 타개할 길은 정녕 없는 것일까?
세계적 법학자 에릭 포즈너와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수석 연구원 글렌 웨일은 이 질문에 답하려는 야심 찬 시도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뿌리까지 파헤쳐 시장과 사회를 재설계하는 ‘래디컬 마켓’을 선보인다. “사적 소유는 독점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열려 있는 경쟁 시장이 최선이다”라는 급진적이고 근본적인 주장 아래, 전례 없이 신선하고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세상의 모든 재산이 늘 경매에 부쳐져 시세 이상을 지불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임대하고 사용한다. 자기 재산액을 스스로 평가해 공개하고 그 가격에 따라 세금을 낸다.
투표권을 저축해 두었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에 1표가 아니라 여러 표를 행사한다. 개인들이 각자 이주 노동자와 후원 계약을 맺어 그 이익을 함께 나눈다. 사용자는 디지털 경제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상식을 거부하는 참신한 매력으로 가득한 이 책은, 기존의 고정관념에 충격을 던지며 오늘날 정치경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보여 줄 것이다.
<래디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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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