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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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울트라 파워방구 뿡

작성일
2015.10.22

울트라 파워방구 뿡 

 

서울 수명 1학년 반 이현*

 


행복하게 잘 살던 새신부가 어느날부터 얼굴이 시무룩 하면서 이상했다.

새신랑이 물었더니 방귀를 뀌지 못해서라고 했다.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는 시어머니 말에  며느리는  맘 놓고 방귀를 뀌고 결국 쫓겨났다.

나한테는 방귀냄새는 지독하고 더러운것이지만  우리 가족들은 누군가 방귀를 뀌면 웃음바다가 되서 좋은것이다.

책에서 시아버지와 떠나는 중에 방귀를 껴서 감을 땄다.

그래서 다시 집으로 되돌아 오게되는 게 기뻤다.

엉덩이를 내밀고 다리는 쭈뼛서있고 몸통은 구부리고 손은 주먹 불끈쥐고 방귀를 뀌는 자세가 스컹크 같았다.

내가 이렇게 울트라 파워방구가 있다면 높은 곳에 있는 책을 꺼낼 때 쓰겠다.

또 놀이터에 있는 커다란 돌을 부술때, 유괴범이 나타날때도 방귀로 얼굴을 공격해서 물리

 치면 좋을것 같다.

며느리의 힘쎈 방귀는 처음에는 단점이었지만 나중엔 다시 장점이 되었다.

나중에 한번 나도 며느리 방귀에 날아가보고 싶다.

얼마나 멀리까지 갈지 궁금하다. 구름을 만져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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