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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안 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
- 작성일
- 2018.11.05
안 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
광주 금당 초등학교 1학년 2반 이다*
나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책 읽기 보다는 놀기와 그림그리기를 더 좋아한다.
어느날 엄마가 “너도 이 책을 맛있어 할 거야 ” 라고 웃으며 책 한권을 선물로 주셨다.
“ 안 읽어씨 가족과 책 요리점” 이라... 책 표지가 주는 재미난 느낌때문인지 내용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안읽어씨, 귀여운 딸 안 봄, 몸이 올록볼록한 산만해 여사와 웃긴 애완견 개 왈왈씨가 있다. 책은 다양한 맛들로 소개되어 있다. 평범한 맛부터 절로 웃음이 나는 맛까지 재미나고 귀여운 그림들과 흥미로운 이야기 들이 나온다. 내가 그중에 제일 좋았던 것은 처음 먹는 맛 이었다. 책을 읽는 것은 “재밌어” “ 새콤해” “달콤해” “ 고소해” “맛있어” 라고 표현하며 그려진 그림들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나는 그 페이지는 그림그리기 실력을 발휘하여 따라 그려보기도 하였다. 나는 처음으로 글자가 많은 책을 제법 빠른시간에 홀딱 빠져서 읽어 본 것 같다. 나도 안 읽어씨 가족이 보여준것처럼 다양한 책 을 읽어보면 다양한 이야기 요리들를 맛볼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빠져본 책의 요리들... 기쁨...너무나 흥이 나고 내 꿈이 동화그림작가 인데 꼭 한번은 도전해 보고싶은 다짐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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