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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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아빠

작성일
2018.11.05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아빠

 

대구 서재 초등학교 1학년 4반 박수*

 

우리 아빠는 그냥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멋대로 아빠 뽑기를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아빠는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빠는 인형놀이를 싫어한다. 하지만 나는 인형놀이를 제일 좋아한다.

내가 인형놀이 하자고 하면 아빠는 보드게임이나 퍼즐놀이,블럭놀이를 하자고 한다.

또, 한번씩 놀아주다가 신경질을 내기도 해서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 적도 있다.

좋은 분위기일 때 아빠가 화를 낼 때는 너무 속상하다. 그렇게 속상 할 때도 있지만

비오는 날이면 등교할 때 우산을 쓰고 같이 가준다.

그럴 때 나는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를 사랑하는 진짜 아빠는

우리 아빠뿐이다. 우리아빠가 아닌 다른 아빠라면 불편하고 충격 일 것 같다.

꼭 잘 생겨야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나를 사랑해 주는 아빠면 나는 무척 좋고, 바랄 게

없을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아빠는 없다. 하지만, 소중한 아빠는 내게 있다.

그래서 나는 나를 사랑해 주는 아빠가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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