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사람이다. 나는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고통을 겪으면서도 우리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대단한 용기로 감동을 준 위대한 분이시다.

2월 14일은 우리가 ‘발렌타인 데이’라고만 알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1910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다. 우리는 이날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도 2월 14일이 될 때마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겠다.

안중근 의사가 감옥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가족 생각은 안 났는지…….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보니 너무 두렵고 슬픈 마음이 가득해진다. 안중근 의사를 만나면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해요.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시다니 마음이 아프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저도 우리나라를 사랑할게요. 천국에서도 건강하세요!”

나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를 오래오래 존경하는 인물로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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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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