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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
- 작성일
- 2017.11.07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
[충남] 본부 유치원 믿음반 이채*
꼬르륵 꼬르륵 탕속에서 숨참기 때 진짜 내가 숨을 참는 것 같았다.
선녀님이 "요구룽"이라고 할 때 참 웃겼다.
덕지가 선녀님을 쳐다볼때 꼭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나도 할머니랑 둘이서 목욕탕에 갔던게 생각이 난다.
갑자기 할머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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