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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전설, 괴담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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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와 일본의 학교괴담이 어떤 경로로 전파되었고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를 조명한 연구서. 방죽의 이무기처럼 우리 고유의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본의 것이 변질되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는 현대 교육 시스템 자체가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기 때문이다.

  2. 유럽의 저명한 작가들이 저술한 단편집. 믿기 힘들 정도로 엽기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결코 허황된 것은 아니다.

  3. 조선시대판 도시전설. 소위 말하는 "전설의 고향". 이렇듯 괴담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존재해왔다.

  4. 93년부터 세간을 휩쓴 괴담모음집의 스테디셀러 "공포특급" 시리즈의 집대성판. 본편은 철저히 엘레베이터 귀신과 같은 괴담 위주로 꾸며졌다.

  5. 신미미부쿠로라는 잡지 연재물을 모은 만화. 실제로 사건을 겪은 독자들의 기고로 꾸며졌기에 가볍게 보아넘기기 어렵다.

  6. 자칭 사이버 작가 한빈이 소개하는 여고의 괴담들. 이제 괴담은 인터넷의 영역으로 발전했다.

  7. 하루키가 조명한 현대 일본의 자화상. 언제나 기담은 사회에서 터부시되고 통념에 위배되는 것을 조명해왔다.

  8. 구전되는 현대의 괴담을 모아놓은 묶음집. 실화로 소개된 것도 있으나 믿는 것은 자유다. 다만 이런 이야기들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9.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인육에 대한 집착 등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몇가지의 소재로 분류한 단편집. 교고쿠 나츠히코의 사물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10. 맨 인 블랙, 내셔널 트레저와 같은 영화에서 음모론에 대한 호기심은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실제로 세계를 주도하는 극소수는 극히 비밀스러운 곳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 거국적인 움직임을 도모하는 일이 많았다. 이 책은 납득하기 어려운 세계사의 일면에 의혹을 제기한다.

  11. 귓볼의 귀고리 구멍에서 비어나온 하얀 실이 사실은 시신경이다?! 대개의 도시괴담이 황당하고 믿기 어렵지만 결코 근거 없이 생겨난 공상은 아니다.

  12. 도시괴담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할만한 추천서. 입 찢어진 여자나 인면견처럼 한때 세간을 풍미했던 소재거리가 어떤 이유로 파생되어 화제를 모았는가에 주목한다.

  13. 가장 무서운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 말은 가장 친숙한 것이 돌연 변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 기본 심리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이 아니라면 와닿기 힘든 우리 일상의 폐부,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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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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