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하면서
원동력을 잃지 않는 것
거기에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재미까지
기피하기 쉽고 힘들고 버거운 일이 될 수 있는 일에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던지고 실제로 실행하고 실현시키는 모습에서 풍요와 건강함을 느낀다

책 속 문장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목청의 재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개발한 '통통 목소리 스모'가 있습니다. 작은 씨름판 위에 종이로 만든 스모 선수를 올리고 상대방의 선수를 밀어내거나 쓰러뜨리면 승리하는 경기인데, "통통!" 하고 목소리를 내면 씨름판이 진동해서 종이인형이 움직입니다. 필연적으로 발성해야 하는 스포츠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고령자가 목의 근육과 심폐 기능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없던 방식으로 스포츠를 활용하는 데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례입니다. 257

https://youtu.be/GDvcSkQ96Jg?feature=shared

'나한테 리더십이 없어도 리더십이 있는 말을 만들면 돼. 내가 만든 말에 리더를 밑기면 되잖아.'
이 세상의 진리를 꿰뚫는 본질적인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널리 알려진 '제3의 장소'라는 말이 있죠. 스타벅스가 점포를 만들며 내세우는 슬로건으로 유명한데, 애초에 이 말은 레이 올든버그라는 도시사회학자가 도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휴식을 위해' 모여드는 곳을 '제3의 장소third place'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말이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람이 스타벅스의 전 회장 하워드 슐츠입니다. 회사도 집도 아닌 편히 쉴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를 만들자. 그런 뜻을 '제3의 장소'라는 말에 담은 것이죠. 273

RMARKD 이달의 사락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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